사천시, 2025년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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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2025년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추진단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및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예방중심의 청렴 정책 및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을 선정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직사회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을 기본으로 삼는 자세를 생활화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 실천에 앞장서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정과 청렴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사천을 위해 청렴라이브,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서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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