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 도자기 꽃 활용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2:25:37
  • -
  • +
  • 인쇄
‘도자기로 피어나는 우리 마을, 꽃보다 아름답게’
▲ 도자기 꽃 활용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료

[뉴스스텝] 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택)는 ‘도자기로 피어나는 우리 마을, 꽃보다 아름답게’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자기 꽃을 활용해 관내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목표로, 주민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회에 걸쳐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직접 도자기 꽃을 제작하고 완성 후, 공원에 설치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눴다.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장 남미선 씨는 “도자기 꽃 하나하나에 주민들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 미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