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남산초등학교, 90년 만에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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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1억 원 투입, 학생 중심의 자연친화적 미래학교로 새롭게 완성
▲ 구남산초등학교, 90년 만에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스텝]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오후 3시 남산초등학교 남산마루(강당)에서 ‘대구남산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개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사업은 지난 9월 완료됐으며, 1935년 개교한 남산초가 90년 만에 미래형 학교로 새롭게 탄생했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김의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산초 동창회장, 고영길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남산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1억 원이 투입됐다.

오랜 세월 사용해 온 기존 본관동을 학생 안전과 미래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전면 재구성했으며, 지상 4층, 연면적 5,039.29㎡ 규모로 조성됐다.

새 건물에는 ▲일반교실, ▲도서실, ▲쉼·갤러리, ▲컴퓨터실, ▲음악실, ▲미술실, ▲교사연구실 등 다양한 교육공간이 들어섰다.

특히 밝은 채광과 넓은 시야가 확보된 개방형 학습 공간, 각 층별 휴게공간, 외부와 연계된 학습환경 등 학생 중심의 공간을 구현했다.

저학년 교실과 외부 녹지를 연결한 전면 채광창, 도서관과 연계한 1층 야외놀이 데크, 3층 야외 데크 등 자연친화적 요소도 강화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언덕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공원과 산책로도 마련했다.

장윤옥 대구남산초 교장은 “역사와 자연을 품은 남산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며, “교육 가족의 의견을 모아 만든 이 학교를 학생들과 함께 아름답게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남산초는 자연과 지역 환경을 고려한 미래형 학교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개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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