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작은 발걸음에 큰 희망을 선물, 더굿세이브 특별한 어린이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2:25:13
  • -
  • +
  • 인쇄
개인별 맞춤 운동화 53켤레 전달
▲ 2일 밀양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의 어린이날 선물 운동화 53켤레 전달식 단체 사진

[뉴스스텝] 밀양시는 2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선물로 맞춤형 운동화 53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아동별로 신발 치수와 선호 색상을 사전에 세심하게 파악한 후 아이들의 개성과 필요에 맞는 운동화를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푸르름이 더해지는 5월, 아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명절과 성탄절 등 주요 기념일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