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및 군정질문 통해 주요 현안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2:30:19
  • -
  • +
  • 인쇄
▲ ‘제33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및 군정질문 통해 주요 현안 점검’

[뉴스스텝] 단양군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33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운영의 중간 점검과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의 방향성, 군민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군의회는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군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대비 추진실적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대책 마련과 보완을 주문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군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제시해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훈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되는 군정질문은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더 나은 정책방향 제시, 제도 정비를 통해 군민의 행복 증진 및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 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7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 문화·관광·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57건의 질문요지서를 송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