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순조롭게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2:20:39
  • -
  • +
  • 인쇄
마을별 현장 안내·사전 실습으로 접수 초반 혼선 최소화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순조롭게 출발

[뉴스스텝]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가 큰 혼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부안읍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접수에 앞서 총 9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제도 안내와 함께 신청서 및 위임장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접수 일정과 유의사항을 반복 안내하는 등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접수 전날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산 입력 실습을 실시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사전에 설치하는 등 현장 운영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접수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총 1,569명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 19,892명 중 약 7.9%에 해당한다.

접수는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카드사, 부안사랑상품권 앱, 지정 은행 창구 등을 통한 신청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된다.

쿠폰은 11월 30일까지 부안군 내 사용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현장 중심 준비 덕분에 접수 초기부터 큰 혼란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