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2:30:10
  • -
  • +
  • 인쇄
▲ 진드기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횡성군보건소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충북 오송읍에서 열린‘2024년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실적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10개 시‧도 103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자치단체에만 수여하는 상으로 횡성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