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 위한 사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2:30:38
  • -
  • +
  • 인쇄
실무 중심의 위험성 평가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 거창군,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 위한 사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거창군은 5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안전보건교육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로 거창군 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316건의 유해ž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