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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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견학을 통해 더 나은 마을을 위한 배움의 시간 가져
▲ 11일 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에서 진행한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는 11일 마을 이장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마을 운영 및 지역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산의 대왕암공원, 현대자동차 공장, 울산박물관, 외고산옹기마을을 방문해 관광자원 개발 사례를 학습하고 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외고산옹기마을에서는 관광해설사에게 옹기마을의 역사와 유래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현 이장협의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면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이장협의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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