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산불 대비 예찰 활동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2:20:16
  • -
  • +
  • 인쇄
▲ - 밀양시 단장면에서 무릉마을 꽃 심기 현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단장면은 최근 대형산불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과 입산자 실화 근절을 위해 지난 10일 경로당과 마을 꽃 심기 현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농가들의 안일한 의식이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에 대해 중점 홍보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피 요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산불 조심 기간 중 직원뿐만 아니라 이장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경로당 및 취약계층, 산불 위험지역을 순찰해 대면 홍보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