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2024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2: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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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1473명을 대상으로 ‘2024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팝페라, 사물놀이, 타악 전문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을 찾아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 △사물놀이 이서 △오퍼커션 앙상블이 참여하여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여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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