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무리...1억 4천만원 매출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2:20:43
  • -
  • +
  • 인쇄
▲ 의령군,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뉴스스텝] 의령군은 지난 3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의령 토요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향)와 관내 경상남도 미래교육원에서 10회 운영을 통해 총 1억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직거리장터에서 의령 대표 농특산물인 망개떡과 버섯은 매회 매진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영복합휴게소 등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2023년부터 2년간 운영으로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여 택배 및 온라인을 통한 재구매가 이어지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의령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령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복지로 희망을~! 부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뉴스스텝]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 개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회장 정정석)는 지난 9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혹했던 역사적 비극을 되새기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은 거창 출렁다리

안양시, ‘2025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 성료

[뉴스스텝]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5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참여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한국어교육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