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위한 다각적 노력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2: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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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축제에서 한시적으로 가맹점으로 운영해 카드 사용 비율 높여
▲ 진안군,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위한 다각적 노력나서

[뉴스스텝] 진안군이 올해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17일까지 개최된 김치보쌈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축제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문화를 향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진안고원몰(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과 연계해 통신판매를 운영하며 1,000여 명이 이용했다. 더불어 문화누리카드 사용홍보를 위해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장터, 체험’사업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3월), 동향수박축제(7월), 홍삼축제(9월)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축제문화를 제공하는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진안군 담당자는 “지역축제가맹점 등록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 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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