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역할 이해도 제고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2:20:45
  • -
  • +
  • 인쇄
전문성 강화 초점 ‘하반기 직무교육’...손태화 의장 소통 간담회도
▲ 창원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역할 이해도 제고 교육

[뉴스스텝] 창원특례시의회는 26일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2024년 하반기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은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비결(노하우) 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의회에는 17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윤봉현 한국산업기술원 특임교수는 과거 마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과 지방의회 의정강의 이력 등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 실무교육을 했다.

특히 손태화 의장은 정책지원관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업무에 어려운 점이나 개선·보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손 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한 지 2년이 지났으나 일부 운영상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 ‘사진으로 읽는 시’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 펼친다

[뉴스스텝] 영동문학관은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시사진집 『사진으로 읽는 시』와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 사화집 『따뜻한 그늘』을 펴내고 오는 7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를 갖는다이번 문학제 기획전 '사진으로 읽는 시'는 사진작가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이하, 김인호, 김해화, 성태현, 이강산, 이원규 시인의 자선 시 1편과 함께 영동문

예산군 예산통합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예산통합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역 인근에서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올해 주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예산통합상담소는 이날 지역민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