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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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총력
▲ 보성군청

[뉴스스텝] 보성군은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근무로는 본청은 8개반 118명, 12개 읍면 72명, 16개 시설 262명 등 총 452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 근무체계와 시설 관리를 유지한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보성몰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민생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명절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시설 운영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4개 부서 16개 시설, 2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시설을 운영하며,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등의 공공시설물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설 연휴 보성군 운영 시설 휴관일은 보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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