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2:20:50
  • -
  • +
  • 인쇄
인공지능 기반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 변화 대응 및 스마트 행정 구현
▲ 지난 1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생성형 AI 활용 교육’

[뉴스스텝]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공공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의 개념, 다른 기관 활용 사례, 그리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챗지피티(ChatGPT)와 뤼튼 등 대표적인 생성형 AI 도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보고서 초안 작성, 이미지 생성 등을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최신 기술의 행정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한 행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