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하는 도적님아' 달콤해지던 순간, 뜻밖의 변수 등장?! 남지현-문상민 다이내믹한 서사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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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2차 티저 영상 캡처

[뉴스스텝] 도적 남지현과 대군 문상민이 제대로 얽힌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복잡미묘해질 앞날을 암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이열의 화려한 궁중 일상을 비추며 시작된다. 고운 비단옷 차림으로 궁궐 곳곳을 활보하는 그의 얼굴엔 여유로운 미소가 서려 있어 대군으로서의 품격과 자신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소한 몸짓 하나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당당한 기세가 이열의 남다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가운데 자신감의 출처를 묻는 홍은조의 질문에 이열은 “배웠어, 왕실 교육 과정“이라고 능청스럽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이열을 바라보는 홍은조의 감정 변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계속되는 이열의 직진 플러팅에 처음엔 경계심을 드러내던 홍은조가 조금씩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있는 것.

특히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고 멘트를 날리는 이열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홍은조의 표정에서는 그간 감춰왔던 설렘이 서서히 드러나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러나 달콤한 기류가 피어오른 것도 잠시, 두 사람에게 예상 밖의 기묘한 변고(?)가 닥치며 분위기가 급변한다. 믿기 힘든 상황을 부정하던 홍은조와 이열은 이내 머리를 맞대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난관을 해결하려 애쓴다. 이에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홍은조와 이열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천천히 스며들 듯 다가가다 결국 운명처럼 맞물리게 될 두 남녀가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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