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에 혼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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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에 혼신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미래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단은 8월 21일 사업에 참여하는 3-4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기계식주차장 관리인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단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계식주차장의 구조, 작동 원리, 안전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고, 실제 기계식주차장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사업단은 이에 앞서 8월 19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과 안전 기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시험·검사 과정을 참관하며, 미래형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김주원 학생(미래자동차공학과 3학년)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현실과 연결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더욱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컨소시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지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형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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