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시청,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운영 준비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2:26:00
  • -
  • +
  • 인쇄
오는 4일까지 문화학교 강사 모집…공예·미용·현악기·베이킹 분야
▲ 익산청년시청,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운영 준비 박차

[뉴스스텝] 익산청년시청이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익산청년시청에 따르면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 30개 강좌에 총 292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학교 4개 강좌 39명, 청년학교 24개 강좌 237명, 청년 샘스쿨 2개 강좌 16명이 활동했다.

강좌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됐으며 카네이션꽃 풍선 만들기, 기초 바이올린, 챗지피티(Chat GPT), 패드 드로잉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익산청년시청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4일까지 다이로움 문화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미용, 현악기, 베이킹 등 총 4개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강좌로 구성된 청년학교와 청년들에게 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샘스쿨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청년시청은 인기 프로그램의 운영 주기를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더 많은 청년에게 수강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시청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