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봉래면, 귀농어 귀촌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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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어 귀촌인 협의회 구성으로 모니터링 체계구축
▲ 고흥군 봉래면, 귀농어 귀촌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8월 3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어 귀촌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봉래면으로 전입한 5년 이내의 귀농어 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귀농어 귀촌인 협의회 구성으로 실질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어 귀촌인들의 자기소개, 정보 및 경험 공유, 불편 사항 건의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종 봉래면장은 “봉래면은 앞으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우주시대의 중심이 될 지역”이라며, “봉래면으로 전입한 귀농어 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래면에서는 귀농어 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하고, 건의된 사항들은 군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귀농어 귀촌인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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