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직거래협의회, 자매결연 도시 성남시 직거래장터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2:31:00
  • -
  • +
  • 인쇄
▲ 홍천군 직거래협의회, 자매결연 도시 성남시 직거래장터 참여

[뉴스스텝] 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 성남시에서 개최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홍천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성남시는 전체 인구 92만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단체이다.

성남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홍천군에서는 기리네표고, 홍천남산식품, 홍천한과, (주)바농, 홍천시골된장, 홍천강표고버섯, 동면그린농장, 향교골 장아찌, 좌운참사과농원 등 여러 농가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작년 성남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올해 참여업체를 더 모집하여 활발한 직거래를 통해 매출은 물론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성남시 뿐만 아니라 홍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동구, 부평구, 은평구, 양천구, 도봉구와의 직거래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홍천군의'홍천명품농특산물'이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뉴스스텝]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