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 ‘2025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행정’ 본격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2:20:13
  • -
  • +
  • 인쇄
내달 6일까지 12개 동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 추진
▲ 김정헌 구청장 ‘2025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행정’ 본격 시작

[뉴스스텝]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고 강조해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김정헌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구민들을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책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두 방문은 21일 개항동을 시작으로, 24일 신포동·연안동, 25일 영종동·운서동, 26일 신흥동·도원동, 27일 영종1동·영종2동, 28일 율목동·동인천동, 내달 6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주요 구정 운영 계획 소개 ▲동별 역점 사업 추진현황 설명 ▲생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현장 중심 열린 소통’을 실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내년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등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둔 만큼,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며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현안을 하나하나 챙기며 실질적 변화를 위해 힘썼다”라면서 “많은 주민이 참석해 중구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 ‘사진으로 읽는 시’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 펼친다

[뉴스스텝] 영동문학관은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시사진집 『사진으로 읽는 시』와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 사화집 『따뜻한 그늘』을 펴내고 오는 7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를 갖는다이번 문학제 기획전 '사진으로 읽는 시'는 사진작가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이하, 김인호, 김해화, 성태현, 이강산, 이원규 시인의 자선 시 1편과 함께 영동문

예산군 예산통합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예산통합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역 인근에서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올해 주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예산통합상담소는 이날 지역민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