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침례교회, 주차장 95면 개방 도심주차난 도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2:20:56
  • -
  • +
  • 인쇄
예배 있는 수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개방 ‘훈훈’
▲ 경주제일침례교회, 주차장 95면 개방 도심주차난 도움

[뉴스스텝]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교회의 예배가 있는 수요일, 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경주제일침례교회는 경주시와 별다른 협약 없이 2020년 초부터 95면 규모의 교회 부설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부설 주차장의 환경을 정비하면서 주차장을 개방한 경주제일침례교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최경길 용강동행정복지센터장은 “유휴시간에 부설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제일침례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