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발효관광재단-국제관광인포럼 업무협약 및 팸투어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2:25:43
  • -
  • +
  • 인쇄
▲ 순창군, 발효관광재단-국제관광인포럼 업무협약 및 팸투어 진행

[뉴스스텝]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과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유진룡)은 지난 5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간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협약식에서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유진룡 국제관광인포럼 회장과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의 대표가 관광 정책과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공동 콘텐츠 개발, 협력 사업 및 모범 사례의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하며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유진룡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천산군립공원,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등 순창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답사하고, 발효문화 체험, 옹기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고추장민속마을에서 고추장, 떡볶이, 인절미 만들기 등 발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튿날은 강천산 군립공원을 탐방, 강천힐링스파에서 디톡스 족욕을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이번 팸투어에 한국 관광의 세계화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지원하고 있는 국제관광인포럼 임원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업무협약과 팸투어를 통해 순창관광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순창관광발전이 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207억원 지급

[뉴스스텝] 영천시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총 207억 6천만원이며, 지급 대상은 1만 5,219농가(8,347ha)다. 이 가운데 소농직불금은 6,771농가에 88억원, 면적직불금은 8,448농가에 119억 6천만원이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2025 사업실적평가대회 개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1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업실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실적평가대회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유공 회원을 포상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신축 사업’ 본격화

[뉴스스텝] 진주시는 9일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내에 건립 예정인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신축 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10월 1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점이 출품해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 입선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건축학동건축사무소(주)의 ‘풍경에 스며든 청사’이 선정됐다.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신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