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광영가야산문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2:30:15
  • -
  • +
  • 인쇄
3일간 7,500여 명 방문, 방문객 많았음에도 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운영돼
▲ 제20회 광영가야산문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광영의암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영가야산문화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24일 가야산문화제 개막식에는 혜화어린이집 어린이 18명과 주요 내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 복지 시대 따뜻한 광양’을 기원하는 점화 퍼포먼스 선보이며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초청 가수 송가인 등이 고품격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가야산문화제 셋째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제를 빛냈다.

김윤선 추진위원장은 “총 7,5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풍성한 가을밤 향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문화도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가야산문화제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