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품(병류) 수집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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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재활용률 향상 위해 사전 등록된 개인 수집자에게 kg당 100원 지원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빈병 재활용률 향상과 재활용품(병류) 개인 수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려금은 우선 수집자 사전등록을 한 개인 수집자가 재활용품(병류)을 지정된 재활용 업체로 반입하면 kg당 100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병류는 소매점에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는 빈용기 보증금 대상 병류(소주병, 맥주병 등)를 제외한 모든 병류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주민등록상 제주시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시민과 자생단체이면 가능하고, 폐기물 처리업자·폐기물 처리 신고자(가족 포함) 및 소속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3년 개인 수집자를 통해 수거된 병류는 3,384톤에 달하며, 지원금으로 3억 3,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병류 3,500톤에 대해 3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시민 참여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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