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환경 조성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2:20:46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총 694백만원을 투입하고 지역 내 에너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70가구), 복지시설(이화요양원외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42백만원을 투입하여 고효율 LED 실내조명등을 보급함으로써, 조명등 교체 주기 연장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과 전기요금 절감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유류, LPG, 연탄, 목재펠릿) 해상운송비, 연탄사용시설 운송비 지원사업에 각각 50백만원과 80백만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의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짐에 따른 각종 에너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설치 15백만원(231가구), LP가스 용기 고무호스 교체(130가구) 29백만원,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70가구) 10백만원을 투입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학생 도박 예방 교육 협의체’운영방안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지난 30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 담당자, 세종경찰청, 세종충북 도박 문제 예방 치유센터 관계자와 세종시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열린'세종시 학생 도박 실태 공유와

양주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뉴스스텝]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금성침대는 매년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 30세트씩 총 150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고중환 회장을 비롯해 고규철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진행한

2025년 추석 명절, 여주 5일장에서 친절 캠페인 성황리에 실시

[뉴스스텝]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소상공인 친절 캠페인'을 여주5일 장날인 9월 30일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