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장마 대비 현황 점검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2:20:27
  • -
  • +
  • 인쇄
▲ 봉화군, 장마 대비 현황 점검 회의 개최

[뉴스스텝] 봉화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이후 관내 누적 강우량이 평균 250mm가 넘는 등 산사태위험 발생 위험이 높아진 시점에서 지난 8일 13개 협업부서장, 10개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대비 현황 점검 회의 및 상황판단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주민대피체계 점검과 소관부서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시설 관리, 장마 대비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작년 수해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2023년 수해복구 공사는 95%가 완료됐으며,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대비 조치를 우선 완료했다.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마을 1대피소 전담공무원과 마을순찰대의 활동을 통한 주민대피체계 역할 수행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 사람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피에 최선을 다하고 작년에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철저히 준비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분들께서도 내 집 주변의 위험상황을 수시로 살펴 위험 상황 시 사전에 가까운 마을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재난대응 업무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숨겨놓은 예산·정치성 홍보예산 걷어내고, 원칙 있는 교육예산으로 재편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2월 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편성지침 미준수, 명시이월 관행, 과도한 홍보·정책여론조사 예산, 부실한 사업관리 등을 집중 지적하며 “정치·홍보가 아니라 학생 중심의 교육예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예산편성지침의 ‘제로베이스 재검토’ 원칙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세입은 줄고 과태료는 늘어…교육청 세입확보 전략 부재 지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2월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세입 확보 전략이 부재한 경기도교육청을 강하게 질타했다.성기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장애인의무고용률 미달로 인한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 문제를 언급하며, “2022년 149억원, 2023년 324억 원, 2024년 356억원에 이어, 2026년에도 약 420억원을 또 과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 성장발표회 ‘빛나는 내 이름을 찾아라!’ 성료

[뉴스스텝]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11월 28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성장발표회 '빛나는 내 이름을 찾아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2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그리고 지역 관계자가 참석하여 27명의 졸업생과 44명의 자기계발 성장수료증을 받은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