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 장학금 기탁 귀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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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 장학금 기탁 귀감

[뉴스스텝] 임실군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지난 29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장학금 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목적을 갖고 구성됐으며,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양순 회장은“임실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역 아이들 장학금 마련으로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 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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