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하게 찾아온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2:25:01
  • -
  • +
  • 인쇄
11월 1일~3일 바비큐 성지 홍성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
▲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뉴스스텝]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여 개별 키오스크와 부스별 현금결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 및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상설시장 내에 마련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주변에 14개의 주차장(2,286면 규모)을 확보하고 모든 주차장에 안내 인원을 배치하여 주차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홍성역과 홍성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 3개 코스를 운영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개선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거리퍼포먼스와 무빙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와 협력하여 외부 방문객을 위한 무료 카라반 캠핑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 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카라반 소지자에 한해 50개 사이트(8m*7m)를 제공하고 노지캠핑장 10개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충청남도를 넘어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인기 연예인의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국화전시회, 조선 바비큐 난로회 체험, 홍성마늘 소시지 만들기, 게임 이벤트 존, 야외 도서관, 인생 사진컷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인기 연예인의 개막 축하공연, 국화전시회, 조선 바비큐 난로회 체험, 홍성마늘 소시지 만들기, 게임 이벤트 존, 야외 도서관, 인생 사진컷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기타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