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주도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2:25:09
  • -
  • +
  • 인쇄
학교 안전매핑동아리 및 자치회와 함께 구호 외치며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 준수 외쳐
▲ 충북교육청,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주도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충북고등학교 정문 근처에서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와 함께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교육청 슬로건을 외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이날, 분평사거리 근처에서 충북교통연수원 등 15개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해서 면허가 필수이고 이용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킥보드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최근 중․고등학생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무면허 운행이 만연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전동킥보드 교육용 설문 제작 및 배포, 지역별 안전캠페인 강화,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확대 등 학생 안전을 지키고,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