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교육재단,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바리스타자격증과정 수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2:20:35
  • -
  • +
  • 인쇄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바리스타자격증과정 수료

[뉴스스텝]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2급)이 지난 7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교육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강화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수료생 11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