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중앙역 교통 개선(2단계)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12:30:16
  • -
  • +
  • 인쇄
▲ 창원시, 창원중앙역 교통 개선(2단계) 사업 추진

[뉴스스텝] 창원시는 국도25호선~창원중앙역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마련하고자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2단계)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국도25호선 개통, 2018년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완료, 2021년 지개~남산 간 도로 개통으로 공공기관과 창원중심상업지구 접근성이 편리해지며, 창원중앙역 일원의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향후 북부순환도로 개설과 캠퍼스 혁신파크 등 중앙역세권 내 개발계획에 따라 교통체증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창원시는 이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4월 역세권4삼거리에 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도로선형 개선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해 교통흐름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2단계는 토월IC와 창원중앙역세권에 추가 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8억 원을 확보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창원시는 내년 공사 시행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 교통개선(안)을 결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금정구, 2025년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금정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 고정관념 해소를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성인지적 관점에서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안산시, '2025 한 장의 청렴, Shot!' 사진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한 장의 청렴, Shot!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렴한 한 컷, 함께 만드는 청렴안산’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직·배려·책임 등 청렴 가치를 실천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공모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뤄지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서울 중구, 추석명절 맞아 나눔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주민들의 따뜻한 동참으로 풍성한 명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퇴계로 460), 중구청 1층 로비, 신당5동·황학동·중림동 주민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