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토목직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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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 공무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
▲ 토목직 공무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

[뉴스스텝]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토목직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승섭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토목직 공무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토목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 사업비 책정 및 사전 검토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사업비 책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하여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조물과 지하매설물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시스템화하여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토목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섭 도시건설 국장은 “토목직 공무원들이 일반 행정업무와 혼재된 근무환경 속에서 전문 기술 분야의 취약한 부분을 되돌아보며, 이번 교육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후배 관계를 통한 네트워크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고, 워크숍을 통해 업무 공유를 더욱 원활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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