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 매개자 4인, 3년간 500여 팀의 인천 생활문화동아리를 만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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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프로젝트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 12월 14일 개
▲ 2024 생활문화매개자

[뉴스스텝] (재)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활동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500여 팀의 동아리를 지원하며,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단과 인천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한 생활문화매개자가 12월 14일 지난 3년간의 활동보고인 성과공유프로젝트를 통해 그 활동을 마무리한다.

생활문화매개자는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애로사항들을 듣고 지원해 주는 역할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여러 분야의 예술가, 활동가로 구성된 4인의 매개자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기획한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열린다.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의 ‘생·문·동’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생활문화동아리”를 뜻하며, 이번 결과공유프로젝트는 17개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캘리그라피, 수채화 컬러링, 2025년 달력제작 등의 체험활동과 클래식, 국악, 훌라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동아리들이 가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3년간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했던 생활문화매개자들은,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으며, 생활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이와 같은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열정과 성장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자, 생활문화매개자들의 애정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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