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맞춤돌봄종사자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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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노인복지관, 맞춤돌봄종사자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교육 “우리마음 마주해요”라는 주제로 인천대공원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 대상 집단 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 심리지원 교육은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를 통해 자기긍정성과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중점을 두고, 동료 간 화합 및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목공체험에서 나무를 다듬고 스텐실을 이용하여 색을 칠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고 산속의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 경관, 피톤치드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평구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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