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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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분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와 체결
▲ 문화영월 반상회

[뉴스스텝] 영월문화도시의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의 10개 분과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분과(양승우 분과장)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장재덕 회장)와 문화정책실험 프로젝트 『친절한 영월 만들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절한 영월 만들기'는 음식업 부문에서 영월군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는 사업이다. 영월지역 음식점들이 모두 참여하는 영월군 외식업지부와 같이 시범업체(식당)를 선정하고 이들을 전문가 멘토링, 타지역 우수업체 견학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친절한 식당’이라는 지역의 브랜드로 지정하면서 영월군의 음식업계에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의 문제에 대한 문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문화정책실험 프로젝트’는 영월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인 ‘문화영월 반상회’의 문화예술, 관광, 축제, 문화다양성 등 10개 분과에서 제안해 10월까지 각각 추진할 예정이고, 11월 결과공유회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과를 다 같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는 “지역 발전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인 영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의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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