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비 최대 80%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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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 없어도 해외진출 도와드립니다!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해외시장 개척능력과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지사화 거점확보를 통해 수출다변화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 중 산업부 주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1년)’ 선정기업이다.

산업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서 수행한다.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하여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고, 이 중 발전단계 선정기업은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통해 1개 무역관에 한정해 참가비 80%를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산업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내용과 공고문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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