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4년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2:25:17
  • -
  • +
  • 인쇄
선정 시 동아리당 최대 2백만원 지원
▲ 장수군청

[뉴스스텝] 장수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4년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활동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당 최대 2백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전입해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은 전입 5년(‘19년 2월 8일 이후 전입자) 이내인 자로, 동아리는 회원 수 10명~30명 이내로 귀농귀촌인 회원이 최대 30% 이상이어야 한다.

마을공동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모임 운영에 필요한 경비(강사비, 교육재료비, 문화활동비, 식비) 등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활동은 학습‧문화‧봉사활동으로 구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동아리는 신청 서류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향후 최종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오디세이아(독서), 호수마을 환경지킴이(환경미화 및 봉사) 2개 팀이 ‘장수군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 간 교류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