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년 1차 치매 협의체 회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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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사업 발전방안 논의
▲ 단체사진

[뉴스스텝] 양평군은 27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5년 1차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 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해 치매 관련 전문가 및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며, 치매 관리에 관한 유관 기관·단체 협력,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 치매 관리 사업 시행 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평군 치매 협의체 부위원장(김남규 노인복지관장) 호선 ▲2024년도 치매 관리 시행 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 ▲향후 치매 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 기관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치매 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과 관련해 치매 환자 지원 및 예방 관리 사업이 양적·질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관리 사업의 핵심인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실’을 관내 378개 모든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공약사업인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물품 확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와 치매 인식 개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치매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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