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기후위기 공익 캠페인 공모 우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2:20:47
  • -
  • +
  • 인쇄
▲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기후위기 공익 캠페인 공모 우수상

[뉴스스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가 지난 12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공익캠페인 공모전’에서 영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기후위기 공익캠페인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후위기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익 방송 캠페인 공모전이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한여름밤의 꿈’이라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기후위기 해결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지역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시청자미디어재단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편집, 광고 콘텐츠 기획 등 청소년의 미디어 관련 기본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상동아리를 구성해 다양한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해 왔다.

이번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영상을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지속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