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확대 운영 등 배출편의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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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7개 읍·면 및 일부 동 지역에서 운영했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전 지역(대륜동, 대천동 추가)으로 확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한다.

서귀포시는 주민 배출편의 제공을 위해 영농폐기물 중간집하장 2개소(색달·남원매립장) 인근 소재지(남원·예래·중문동) 및 영농폐기물 발생이 미미한 시내 동지역(정방·중앙·천지·동홍·서홍동)을 제외한 전지역(대정·성산읍, 안덕·표선면, 송산·효돈·영천·대륜·대천동)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시설 노후 및 태풍 등으로 휀스 보수가 필요한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대정읍 3개소, 안덕면 3개소, 대천동 1개소, 중문동 2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주민 배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대상품목은 총 35종류로 “유상 배출품목은 20종류(한라봉 끈 등 마대 1개 기준 400~3,700원), 무상 배출품목 15종류(모종판 등)이다. 다만,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무분별한 배출 방지를 위해 개인 농가당 5마대 이하로 제한한다. 다만, 5마대를 초과하여 다량 배출하는 농가에서는 중간집하장으로 직접 운반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배출 불편 해소와 효율적 관리·처리를 위해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에 적극 동참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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