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상숲 5월 유아동반가족 특별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2:26:14
  • -
  • +
  • 인쇄
▲ 상상숲 프로그램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숲 5월 유아동반 가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가족의 여가시간 활용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숲이라는 공간에서 유아는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부모는 감각깨우기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유아기의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은 자아효능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주요 활동으로 화, 수요일은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향기 짝궁 찾기 △식물이 향기를 품는 이유 등이 있고

목, 금요일은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소곤소곤숲친구들 △자연물 소리음악회 등 토, 일요일은 촉감을 주제로 한 △솔방울농구 △주머니 촉감놀이 등 숲의 요정이 되어 자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한다.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하면 되고 1회 체험뿐만 아니라 3회 연속 신청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대상은 유아 동반가족(최대 4명) 4가족(16명)이며 서귀포시민이면 우선 선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유아동반가족들이 숲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는 행복한 숲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