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특허청과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0 12:26:08
  • -
  • +
  • 인쇄
인공지능 시대! 대처 능력 키우기 위해 지식재산교육 강화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4월 2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발명교육 확산 및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명교육 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발명교육센터 활성화,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발명교육과정 확대 등을 위한 협력 강화 ▲발명교육 내실화를 위한 발명교사·관리자 연수 및 교육과정 다양화 협력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학술협력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제주도 내에서도 발명교육 접근이 취약한 추자도 초등학생을 4월 24일~26일, 가파도‧우도 초등학생을 5월 2일~4일에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협력하여 학년별 맞춤형 발명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발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발명교육 및 지식재산 교육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식재산권 등 인공지능 시대에 특히, 강조되는 지식재산 교육이 내실화되고, 도내 학생들이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에서의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 향상 및 미래 발명 인재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발명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