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관내 경로당에서 온기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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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전래놀이 활동 진행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관내 경로당에서 온기나눔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영종분소는 지난 10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LH7단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활동’과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래놀이인 ‘산가지놀이’, ‘쌩쌩이 만들기’, ‘그림 맞추기’를 진행하며, 건전한 생활문화 향유와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다비치안경 영종하늘도시점)과 연계해 안경 세척, 안경 코 받침 교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눈이 되어줄 돋보기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영종전래놀이봉사단은 2012년에 구성돼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으며, 기관방문 또는 지역 행사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영종 내 행정복지센터 5곳을 통해 전래놀이 활동을 신청받았으며, 이달부터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전래놀이봉사단 최애자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전래놀이 활동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래놀이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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