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2:20:45
  • -
  • +
  • 인쇄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제일교회·지동 행정복지센터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e-편한 우리집 놀러 올래?’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원제일교회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편한 우리집 놀러올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립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제일교회는 도배·장판, 단열·창호, 청소·방역 서비스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선정 및 관리, 사업 홍보,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사업 홍보를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배철민 수원제일교회 목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정부 공모사업’선정 쾌거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 2,800만 원(국비 5억 3,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의 지원사업은 2026년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직・간접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설비 및 디지

경기도, 민선8기 ‘극저신용대출 2.0’ 시행합니다

[뉴스스텝]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7기 극저신용자 대출은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힘든 처지에 계시는 도민들을 위한 제도로 만들어졌다”면서 “코로나 직후에 어려웠던 우리 도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금융 지원이었다”고 밝혔다.이에 김동연 지사는 “당시 많은 분들이 다중 채무를 갖고 계신 어려운 분들이었고, 약 11만 명이 (극저신용자 대출제도의) 혜택을 받았는데, 그중에 75%의 대출 금액이 생계비로 쓰셨다고

강릉시, 청렴혁신추진단 부패취약 개선대책 성과보고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난 15일 월요일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수의계약 분야 부패 취약 집중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 전 부서 비대면 전자 계약 전면 실시 계약이행통합서약서 도입으로 10종~17종에 달하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하는 등 주요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 본청 등은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