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미래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3 1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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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놀이형 교구 '고랑몰라 해봐사주' 제작·보급
▲ 놀이형 교구 '고랑몰라 해봐사주'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며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재미를 더한 놀이형 교구인 '고랑몰라 해봐사주'를 제작하여 초·중학교에 보급했다.

현직에 있는 초등교사, 사서교사, 영양교사 및 전문직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제주만의 특징을 살려 창작 놀이형 교구를 완성했다.

이 교구는 탐라비법서와 보드게임로 구성되어 있다. ‘탐라비법서’는 창작 그림책으로 과거 제주의 깨끗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제철 건강한 식재료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와는 사뭇 다른 과거 제주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보여 준다.

학생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보드게임을 통해 파괴되고 있는 제주의 생태환경을 찾아보고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실천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게 제작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 교구를 통해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하여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변화부터 인식하며,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로컬푸드) 활용,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생활, 동물복지를 고려한 식품선택 등 식생활과 생태환경과의 관련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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