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3년 감귤원 방풍수(삼나무) 6만본 제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7 12:30:49
  • -
  • +
  • 인쇄
▲ 방풍수 작업 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8억 9000만 원으로 투자하여 감귤원 방풍수(삼나무) 6만 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1960 ~ 70년대 감귤원 조성 초기 식재한 방풍수는 웃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햇빛 투과감소 및 차광으로 인해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감귤원 방풍수로 식재된 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매년 농가의 최선호 사업임을 감안하여 올해부터 보조 비율을 60%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예산도 전년도 3억 원 대비 530% 넘게 증액하여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량이 대폭 증가한 만큼 방풍수 제거 작업단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해보험 및 영업 배상책임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함은 물론 안전화 등 각종 안전 장비 착용, 전문기관의 안전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방풍수 제거로 도로변 경관 환경개선, 고품질 감귤 생산, 도민 꽃가루 알레르기 발생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로 농가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삼나무 방풍수를 대대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며 “지속적이고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방풍수 정비를 희망하는 모든 감귤 재배 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해오름대교”개통!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31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해오름대교) 건설사업인‘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개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효자~상원간 도로는 연장 1.36km 구간에 교량(사장교) 395m, 접속도로 965m 등 총사업비 74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6월 28일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올해도 꼭 챙기세요!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해 추진된다. 모바일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가능하며,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설치한 뒤 간단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추가모집

[뉴스스텝] 안동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운영 중인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위원을 2월 2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복지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 대표 참여기구다.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총 20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9월부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