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주지시회, 광주지역 중학생 안보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2:20:36
  • -
  • +
  • 인쇄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지시회, 광주지역 중학생 안보 교육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18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경안중학교와 광주중학교 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국가 안보 의식 함양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최미경 강사(통일민주교육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미경 강사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서 북한의 실상과 생활상을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안보 교육은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