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원 직거래 장터', 수도권에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6 12:30:32
  • -
  • +
  • 인쇄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전통시장 등 우수 특산품 판매전 운영 (1차) 4.7~4.9, (2차) 4.14~4.16
▲ 2023'강원 직거래 장터', 수도권에서 개최

[뉴스스텝] 강원도가 4월 7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23년도 찾아가는 '강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강원 직거래 장터'는‘한국마사회’와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도내 전통시장과 생산자 등 28개 점포가 참여하여 오는 4월 16일까지 2차례에 걸쳐 6일간(4.7.~4.9./4.14.~4.16.) 도내 우수 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생산자 기업 등에서 생산하는 우수 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판매전을 의미

이번 강원 직거래 장터는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23년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4.1.~4.9.)’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에 강원도 우수 특산물 특판전을 최초 개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행사 기간 중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 관광(봄편) 홍보 영상 송출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서울 경마공원편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13개 시군의 전통시장 16개 점포, 도내 농가·생산자 12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으로 닭갈비, 닭강정, 오징어순대, 표고버섯, 더덕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매출 증대와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 등에 큰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남진우 경제정책과장은 2023년 첫 번째 '강원 직거래장터'는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통해 ’23년 서울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곳곳에서'강원 직거래 장터'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